매일신문

포항수협장 조유남 후보 당선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최근 열린 포항수협 조합장 선거에서 전 경북도 해양수산과장 출신인 조유남(67·사진) 후보가 당선됐다.

조합원 1천509명이 투표에 참여해 803표를 얻어 신임 조합장으로 당선된 조 후보는 지난 1998년 경북도 해양수산과장을 끝으로 31년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하고 현재 멍게 양식업을 하고 있다.

조 당선자는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한 만큼 영세 어업인들의 소외된 목소리를 대변하고 포항수협이 거듭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거는 지난 5월 포항수협의 적자경영, 친인척 특별 채용 등 8가지 사안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김영도 조합장의 보궐선거로 실시됐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