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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안·임하·임동농협 합병 '동안동농협'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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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길안·임하·임동농협이 합병한 '동안동농협'이 1일 출범했다.

동안동농협은 조합원 4천여명에다 800억원의 예수금 규모를 자랑하는 거대조합으로 태어났으며 연간 경제사업 규모도 800여억원에 달하는 광역농협으로 자리 잡았다. 동안동농협은 안동사과 등 지역 농·특산물 판매의 활성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길안·임하·임동 등 3개 농협은 지난해 12월 신설합병에 대한 조합원 투표를 실시해 합병이 가결됐으며 지난 4월 30일 신설 합병 창립총회를 열어 '동안동농협'으로 명칭을 정하고 심영한 조합장 등 선임된 임원을 통과시켰다.

안동 지역에서는 안동농협을 비롯해 동안동·서안동·북안동·와룡농협 등 농협조직의 광역화로 농산물유통망 정비와 유통구조 개선, 농산물의 계통출하 등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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