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7월 17일~7월 23일)
1위 같은 대구 사는데… 우리집이 왜 더 덥죠? (7월 19일)
2위 기능성 속옷 제대로 입자 (7월 18일)
2위 대구외곽 순환로 다시 만든다…9년만에 재추진 (7월 22일)
4위 롯데 대형소매점 심의통과…지역상권 붕괴 우려 (7월 22일)
5위 대구 올 신용보증기금, 부산 이전설 '웬말' (7월 23일)
6위 [하국근의 風水기행] 경주 최부잣집 (7월 19일)
7위 경주 캘리포니아비치 가방검사 '인권 침해' 논란 (7월 21일)
8위 아파트 준공 5개월째 소유권 등기 못한 까닭은? (7월 18일)
9위 물가·이자 뜀박질…발버둥쳐도 '마이너스 인생' (7월 18일)
10위 "로또 1등 19억원 찾아가세요"…25일까지 찾아가야 (7월 18일)
※ 기사 제목을 클릭하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자료제공=매일신문 인터넷뉴스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똑같은 대구에 살면서도 왜 이렇게 기온 차이가 나는지를 다룬 기사가 이번 주 핫클릭 1위에 올랐다. 도심 내 위치와 아파트 층별 고도 차이, 바람길, 녹지 공간 등이 주요한 이유라고. 기능성 속옷을 제대로 알고 입자는 내용은 2위. 맵시를 살린다고 무조건 작은 옷을 입는 것은 금물이며, 장기간 입을 경우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고 기사는 지적했다.
대구 동구 안심~북구 읍내동 지천 사이 24㎞를 잇는 대구 외곽순환도로에 대해 정부가 다시 타당성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는 소식은 3위. 지난 1999년 경제적 타당성이 없다는 이유로 무산됐던 이 도로는 9년 만에 본격 재추진될 예정이다. 연면적 10만여㎡로 대구 최대의 매장 면적을 갖춘 롯데의 대형소매점이 동구 율하동 율하택지지구에 들어서게 된다는 소식이 뒤를 이었다. 유통산업에서마저 지역업체의 장악력이 크게 줄어드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정부의 공기업 지방이전 방침에 따른 신용보증기금의 대구 이전이 백지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지역에서 파문이 예상된다는 소식은 5위. 신용보증기금은 기술보증기금과 통·폐합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으며, 통합기관은 기술보증기금 본사가 있는 부산으로 옮겨갈 공산이 커지고 있다는 것.
'하국근의 풍수 기행'에 실린 '경주 최부잣집'에 대한 풍수지리적 해석 기사가 6위에 올랐으며, 올해 경주에서 문을 연 위락시설인 '캘리포니아비치'가 식중독 사고시 책임소재 불분명 등을 이유로 입장객들의 가방을 마구잡이로 검사하는 바람에 불만을 사고 있다는 소식은 7위에 올랐다.
대구 달서구 본리동의 한 대단지 아파트(528가구)가 재건축조합원 한 명에 대한 소유권을 확정짓지 못해 준공 5개월째 등기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은 8위, 물가와 이자가 하루가 멀다 하고 뛰는 바람에 적자 가계부를 쓸 수밖에 없는 서민의 어려움을 다룬 기사는 9위에 올랐으며, 19억여원을 챙길 수 있는 로또 1등 당첨자가 지급 기한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도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고 있다는 소식은 10위를 차지했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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