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쓰레기투기장이 꽃피고 박 열리는 쉼터로"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사진제공=경산시
▲ 사진제공=경산시

공무원과 사회 단체 회원, 주민들이 힘을 합쳐 쓰레기로 악취를 풍겼던 공터를 조롱박이 달린 꽃동산으로 탈바꿈시켜 주목받고 있다.

쓰레기가 쌓여 악취가 풍기고 미관상 보기에도 좋지 않던 경산시 사동 원룸촌 주변 공터는 최근 정비돼 꽃과 조롱박이 있는 '작은 쉼터'가 됐다. 경산 동부동사무소 직원들과 새마을지도자 회원, 청년 회원, 주민들이 틈나는 대로 공터의 쓰레기와 자갈을 치우고 밭으로 만들어 황화코스모스와 패랭이, 봉숭아 등을 심은 덕분이다.

이들은 농가에서 사용하지 않은 하우스 철제 파이프를 가져다가 하우스를 만든 후 조롱박과 호박, 수세미 등을 심었다. 이곳 조롱박 등 덩굴식물들은 열매를 주렁주렁 맺어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하고, 학생들의 자연학습장이 되고 있다.

쉼터 조성에 앞장선 이 마을 문춘옥(51·여) 통장은 "쓰레기가 쌓였던 공터들이 꽃밭과 덩굴식물들이 자라는 도심속의 작은 공원으로 탈바꿈하자 주민들 스스로 가꾸고 잘 관리하자는 분위기로 변했다"고 말했다.

경산·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우원식 전 국회의장이 해외출장 14회 모두 배우자와 동행하며 소요된 예산이 82억8천700만원에 달한 사실이 밝혀졌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정부는 민선 9기 지방정부 출범을 계기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건축정책 협력을 본격화하기 위해 '중앙·지방 건축정책 공감 협의회'를 개최...
경상북도가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에 공동 사업자로 참여할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연구 용역을 진행 중이다. 한편, 가수 장윤정의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산 제품에 5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며 무역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캐나다의 미..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