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대륙을 뒤흔든 추리소설 3부작 가운데 1부작이다. 저자는 총 10부작으로 밀레니엄을 기획했지만 3부 원고를 출판사에 넘긴후 심장마비로 급사했다. 2005~2007년에 걸쳐 출간된 기자 출신 무명 작가의 데뷔작이자 유작인 이 소설은 프랑스, 독일에서 40주 이상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는 등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스웨덴 대재벌 헨리크 반예르의 생일이 되면 어김없이 하나의 선물이 배달된다. 40여년 전 실종된 손녀가 살아 생전 할아버지에게 생일 선물로 만들어 준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제작된 것이다. 헨리크 반예르는 오보 기사 때문에 실형을 살게 된 시사경제 월간지 '밀레니엄' 편집주간 미카엘 블롬크비스트에게 사건 해결을 부탁하는 거래를 제안한다. 제안을 받아들인 미카엘 블롬크비스트가 여자 조사원 리스베트 살란데르의 도움을 받아 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재벌가의 치욕적인 과거, 경제 비리, 연쇄 살인마의 존재가 밝혀진다는 내용이다. 2부작 '휘발유통과 성냥을 꿈꾼 소녀'는 오는 11월, 3부작 '바람치는 궁전의 여왕'은 내년 2월 국내에 출간될 예정이다. 상권 396쪽, 하권 352쪽, 각권 1만2천원.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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