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마당놀이 '쾌걸박씨' 공연…28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성주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8일 풍자와 해학이 가득한 마당놀이 '쾌걸박씨'를 선보인다.

신묘한 능력을 지닌 여인 박씨가 남편을 비롯해 전쟁의 위기에 모면한 나라를 구해내는 내용의 쾌걸박씨는 여성을 통해 현실극복과 사회적 전복을 보임으로써 통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마당극이다. 출연진 역시 이를 뒷받침한다. 노련함으로 무대를 사로잡는 마당놀이 대표 3인방인 윤문식, 김성녀, 김종엽이 나서 주인공 박씨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 예정이다. 극본엔 구수한 입담과 해박한 지식의 대명사 배삼식이 맡았으며 연출엔 손진책, 작곡엔 이경섭, 안무엔 안은미 등 각 분야 고수들이 가세했다.

▶공연정보=28일 오후 2시, 6시/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2만~1만 5천 원/ 054)933-6912.

정현미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