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봉진)는 지식경제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주최한 제4회 기업사랑 우수 혁신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30일 대한상의회장상을 받는다.
중진공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006년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주)SL과 이 협력사 39개 업체 등 현재까지 6개 지역내 중견기업과 협력사 157개 업체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협약체결사업을 추진해 상생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을 확산시키고 협력업체 지원 네트워크를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봉진 본부장은 "지역내 주력산업으로 발전한 자동차부품제조 중견기업과 협력업체간 고통분담, 공동기술개발 등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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