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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행복의 고구마 사랑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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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경농지 고구마 수확…홀몸노인 가구에 전달

▲상주 내서면 직원들이 휴경농지에 고구마를 심어 불우이웃들에게 선물하는
▲상주 내서면 직원들이 휴경농지에 고구마를 심어 불우이웃들에게 선물하는 '고구마 사랑' 행사를 3년째 펼치고 있다.

상주에서 '고구마 사랑'이 펼쳐지고 있다.

상주 내서면(면장 민경덕)은 지난달 28일 면사무소 인근에 있는 휴경농지 1천650㎡에 심은 고구마 750㎏을 수확, 홀몸노인·기초생활수급 63가구와 노인회관 21곳에 전달했다. 민 내서면장은 "직원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작은 정성으로 고구마를 심고 가꾸었는데 가정 형편상 자녀들과 떨어져 살고 있는 홀몸노인 가정과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서면은 3년째 행복의 고구마 사랑을 펼치고 있다.

모서면(면장 권용훈)도 이날 직원들과 이장협의회 회원들이 고구마를 수확해 사회복지 시설인 복음의 집 등 24가구에 전달했다. 모서면은 지난 5월 아름다운 모서만들기 및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2천500㎡의 텃밭에 고구마를 심었다. 권 모서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직원과 이장들의 정성으로 생산한 사랑의 고구마를 불우이웃들에게 선물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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