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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이다. 초교 6년, 중·고교 6년, 총 12년의 교육 과정을 평가하는 중요한 날이다. 물론 이날 하루 시험으로 그 긴 시간을 모두 평가해 버리는 우스운 날이기도 하지만. 더욱 슬픈 건, 이날 시험이 죽을 때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것. 그래도 어쩌겠는가. 입시제도가 바뀌어도, 바뀌어도 '그게 그거'인 것을. 일단 잘 치고 볼 수밖에. 여러분, 마지막까지 힘내세요!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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