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관광고와 포항여자전자고, 영천전자고 등 3개 학교가 특성화고교에 추가 지정됐다.
경북도교육청은 12일 "최근 심사를 통해 이들 3개 학교를 추가로 지정, 경북 내 특성화 고교는 16개교로 늘었다"고 밝혔다.
전문계고 중 심사를 통해 지정하는 특성화고는 전국 단위로 학생을 모집할 수 있고 최신 기자재 등을 지원받는 등 여러 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전문계고의 어려움 중 하나인 지원자 미달 사태를 막을 수 있다.
이들 3개 학교는 내년 3월부터 특성화고로 운영되며, 2010년 신입생부터 전국 단위로 학생을 모집할 수 있게 된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문형배 "선출권력 우위? 헌법 읽어보라…사법부 권한 존중해야"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이준석 "강유정 대변인, 진실 지우려 기록 조작…해임해야"
권성동 구속 직후 페북 입장문 "민주당, 피냄새 맡은 상어떼처럼 몰려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