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장춘학원 설립자인 안동과학대학 권영기 학장이 6일 오후 7시 44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4세.
고 권영기 학장은 선친 학계 권휴장옹의 유지를 받들어 약업계에 몸담아 오다가 지난 1983년 학교법인 장춘학원을 설립, 안동과학대를 개교해 후학 양성에 힘써왔다. 특히 2000년 2월 학장으로 취임한 이후 학계도서관, 기숙사 등 학교시설 투자에 제약업으로 모은 사재를 쏟아붓는 등 육영사업에 헌신해 왔다.
또 학생복지를 위한 장학사업 확대는 물론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국민체육진흥센터'를 2006년에 유치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많은 노력을 보여왔다.
학교법인 장춘학원·안동과학대학 장의위원회는 8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 삼성의료원 영안실 14호에서 장례식을 했으며 장지는 안동 북후면 연곡리 선영이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김정아 학교법인 장춘학원 이사장과 상호(교수)·상엽(사업가)·상용(교수)씨가 있다. 054)851-3500.
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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