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옥성면 옥성자연휴양림에 은빛 향연의 얼음동산과 빙벽(길이 60m 높이 6m)이 조성돼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얼음동산은 휴양림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물놀이장 주변에 스프링클러를 가동해 만든 것으로 나뭇가지와 풀잎에 매달린 고드름이 마치 천연동굴의 석순 같아 바라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이곳을 찾은 김미옥(46·대구 남구 대명동)씨는 "온 가족이 함께 썰매를 타고 팽이를 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구미·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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