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송주용(56·사진)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300여 직원 모두가 항상 고객을 섬기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며 "전기 재해로부터 시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전기안전 전문기관으로서의 책무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부산 출신인 송 본부장은 부경대 전기공학과 및 동대학 산업대학원을 졸업하고 1977년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입사해 통영지점장, 울산지사장, 부산울산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부인 최교야씨와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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