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 김홍진 경북2본부장은 최근 남유진 구미시장에게 '구미사랑통장'으로 조성된 기부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구미사랑통장은 대구은행이 판매하는 경북특화상품으로 구미지역에 거주하는 개인이 가입하면 이자 발생분의 2%가 지역공익기부금으로 조성된다. 구미시는 이 기부금을 불우이웃들을 위해 쓸 예정이다.
또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자원봉사센터는 임직원들이 나눔뷔페, 사랑의 클릭운동 등을 통해 모은 1천만원을 구미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이 회사 자원봉사센터는 130여개 봉사팀을 구성, 연간 7억원 이상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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