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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맞춤형 지원센터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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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이 올해 4월 중으로 '혁신기업육성센터'를 설립해 30여개 예비 혁신기업을 입주시켜 맞춤식 특화보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28일 대경중기청에 따르면 대구 달서구 송현동에 소재한 옛 청사를 리모델링해 성장유망기업을 발굴, 혁신기업으로 육성하는 혁신기업육성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센터는 대지 7천637㎡, 건물 3천793㎡(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이다. 이 곳에서는 혁신기업으로 성장한 지역기업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예비혁신기업 30여 업체를 입주시켜 기업별 맞춤식 특화보육프로그램을 지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대경중기청은 또 '저탄소 녹색성장산업 육성'을 위해 대구시, 경북도, 신용보증기금 등 4개 기관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 협약이 체결되면 이들 기관이 발굴·추천한 신재생에너지 중소기업에 대해 기술개발지원과 신용보증 공급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녹색성장산업 영위 기업은 중기청 추진 지원사업에 참여할 경우 가산점 부여와 에너지 컨설팅, 생산환경 혁신에 247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중소기업의 취약한 녹색기술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중기청 연구개발 지원사업에 녹색기술과제 비율을 10%(487억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이밖에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한 원스톱 기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한 '비지니스지원단'을 다음달 출범시킨다.

종합상담 역할을 수행할 이 지원단은 중기청 직원 2명과 창업, 금융, 판로, 경영일반, 법률, 세무 등 분야 전문가 4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되며, 전국 364개 중소기업지원기관간 구축된 비지니스링크를 통해 기업애로를 현장에서 신속하게 처리하게 된다.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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