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액면금액을 다 쓰더라도 유효기간 내에는 충전해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리필 기프트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3만원 이상 1천원 단위로 액면금액까지 삼성카드 지점, 전화,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충전할 수 있고 유효기간 내 충전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정기 충전방식은 부모나 자녀의 용돈을 정기적으로 지급할 때 유용하며 필요에 따라 즉시 충전도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카드는 액면금액에 따라 5만원부터 50만원까지 총 6종류가 있고 소득공제를 원하는 회원은 홈페이지 또는 지점에서 사용하기전에 신청하면 된다.
삼성카드는 리필 기프트카드 출시기념으로 다음달말까지 충전금액의 최대 0.5%까지 서비스포인트를 제공키로 했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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