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내 주요 공기업이 추진하는 철도, 도로 등의 사업과 관련된 예산의 90% 이상이 상반기 중 조기 발주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나라당 정희수 의원은 15일 "국토해양부 산하 주요 공기업에서 제출받은 대구경북지역의 '2009년 공사 발주계획'을 분석한 결과,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한국철도공사가 총 사업비의 99.9%에 달하는 2조2천571억원과 310억원을 상반기에 발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또 "한국도로공사도 총 사업비의 99.2%에 달하는 610억원을, 한국수자원공사는 97.9%인 1천75억원을, 한국토지공사는 91.9%인 1천205억원을 상반기에 지출할 것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최창희기자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