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내성천변에 '빛의 공원'이 조성된다.
봉화군은 사업비 13억원을 들여 봉화읍 내성천 송이·은어 축제장 주변에 에너지 절약형 신 소재인 LED 블록 및 LED 가로등, 이동식 LED 홍보용 전광판, 태양광 발전시설(30㎾) 및 신 재생에너지 체험시설 등을 오는 7월 말까지 설치하기로 했다.
군은 빛의 공원에 들어설 태양광 발전시설(30㎾)에서 생산되는 태양광 전기로 연중 LED 경관 조명을 밝힐 계획이다.
군은 빛의 공원이 조성되면 봉화를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내성천 자연형 하천 정화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사업비 51억원을 들여 삼계보에서 용담보까지 5.4㎞ 구간에 수질정화를 위한 자연형 낙차보와 기존 콘크리트 호안을 보강, 자연형 식생호안 등을 조성하고 있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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