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곤(46) 영덕지청장은 "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고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친절한 검찰이 되겠다"면서도 "식품 건강 등 국민의 생명을 상대로 한 범죄나 파출소 소란 등 공공질서 침해 사범에 대해서는 강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함평이 고향으로 서울 동성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사법연수원 24기인 이 지청장은 청주지검과 서울지검 의정부지정, 대검찰청. 인천지검 등을 거쳤다. 부인 김혜령(44)씨와의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바둑. 영덕·박진홍기자 pj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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