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직물을 소재로 작업을 벌여온 송록영 초대전이 3월 18일까지 렉서스갤러리(053-770-7551)에서 열린다.
'투명한 공간'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합성수지와 섬유 직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결과물을 내놓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직물은 실이란 선의 이미지, 조각이란 면의 이미지, 색과 문양의 이미지를 가진 '오브제' 역할을 한다. 작가는 필름 등 투명한 수지 위에 직물을 배치한 뒤 열로 압축, 밀착함으로써 다양한 형태의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작가는 "직물은 고유의 수단, 고정되고 단절된 세상에서 벗어나 작품 속에서 자연의 형상을 닮은 다양한 모습과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며 "이번 작품 활동을 통해 '단절된 세상과 자연과의 상호 소통'을 말하고 싶었다"고 했다.
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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