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읍내동 구수산도서관(www.gususan-lib.go.kr)이 오는 9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시범운영 기간 중에는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며, 자료 열람만 가능하다. 도서관 밖으로 빌려나가는 것은 다음달 중순 정식 개관 후에 허용된다. 구수산도서관은 개관 초기 빚어질 수 있는 혼잡을 피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대출회원증을 사전 발급하고 있다. 도서관은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과 운영 참여를 높이고 사장돼 있는 책의 효용을 살리기 위한 '사랑의 책 모으기' 행사를 오는 7월말까지 계속한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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