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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용암산 바위공원, 생태공원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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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영주시 4억 들여

▲용암산 바위공원에 있는 동물형상을 한 바위.
▲용암산 바위공원에 있는 동물형상을 한 바위.

영주 용암산 바위공원이 올해 4억원(경북도'영주시 각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관광자원으로 개발된다.

영주시는 용암산 바위공원 내에 ▷야생화군락지 조성 ▷등산로 정비 ▷용산2리 예가사(예쁜 마을을 가꾸는 사람들)의 야생화 축제를 위한 재배시설 설치 및 상설 전시장 조성 등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앞서 용암산 정비사업을 통해 시민 휴식 공간을 조성하고 2천417㎡의 야산을 개간, 청정미나리 재배단지를 만들었다.

영주 안정면과 봉현면 경계에 자리한 해발 637m의 용암산은 갖가지 전설을 간직한 특색 있는 바위들이 많아 용암산 바위공원으로 불린다. 산이 높지 않고 길이 험하지 않은 데다 산행길 전체가 소나무 숲으로 조성돼 있어 매일 수백명의 등산객이 방문하고 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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