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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중소기업인 힘 합쳐 공동이익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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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공CEO포럼 박순구 신임 회장

'구미 성공CEO포럼'은 지난 12일 구미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한나라당 김태환(구미을) 국회의원과 지역 기관·단체장·회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순구(50·한성수지 대표) 회장은 "대기업들이 중소기업의 미래를 보장해 주지 않기 때문에 중소기업인들이 힘을 합쳐야 한다"며 "성공CEO포럼을 사단법인으로 전환해 중소기업인 스스로 행동하는 실천가가 돼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활용 엔지니어 수지 전문 생산업체인 한성수지를 운영하는 박 회장은 한국해양대학을 졸업, 현대상선, 한라해운 등에 근무하다 1998년 이 회사를 설립했으며 현재 구미시 야구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구미 성공CEO포럼은 구미시가 2004년 개설한 '성공비즈니스 CEO교육과정'을 수료한 1~5기 경영인 15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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