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층과 장애인 등 문화 소외계층에 양질의 공연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대구 달서구청은 이달부터 공연의 객석 일부분을 기부받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제공하는 '행복의 공연문화객석 나눔' 사업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뮤지컬, 오케스트라, 영화,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을 주관하는 공연기획사와 문화회관, 영화관 등에서 전체 객석 중 1%를 기부받아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방식. 예술기획 성우, 파워포엠, 고도예술기획 등 지역의 3개 공연기획사와 계명아트센터, 롯데시네마 성서점, 대구학생문화센터, 달서구첨단문화회관 등 4개 기관에서 함께할 예정이다.
우선 21일 계명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린나이 오케스트라 공연의 객석 20석과 롯데시네마 성서점의 영화 워낭소리 객석 10개를 기부받아 제공할 계획. 이동 편의를 위해 달서구청 직원들이 차량 지원도 할 계획이다. 관람을 원하는 주민들은 해당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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