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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백두를 가다] 경북도 낙동강 프로젝트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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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말 안동에서 열린 낙동강 물길 살리기 기공식. 안동은 4대강 물길 살리기 사업의 첫 장을 열었다.
▲ 지난해 말 안동에서 열린 낙동강 물길 살리기 기공식. 안동은 4대강 물길 살리기 사업의 첫 장을 열었다.

지난해 연말 정부가 4대 강 살리기 사업을 본격화 하면서 낙동강은 '희망의 강'이 되고 있다.

김휘동 시장은 "안동시는 이미 2005년부터 낙동강 70리 생태하천공원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사업은 낙동강에 쌓인 퇴적 흙과 습지, 방치된 둔치를 정비해 생태환경이 살아있는 하천으로 개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 사업은 정부의 4대 강 살리기 선도 사업으로 지정돼 지난해 12월 29일 전국에서 가장 먼저 낙동강 물길 살리기 기공식을 가졌다"고 했다.

김 시장은 "안동에 들어선 양댐으로 인해 자원이 수몰되는 등 안동사람들은 지역경제기반이 약화되는 피해를 입었다. 낙동강은 자연환경보존지구와 수변구역 지정으로 온갖 개발에서 제외되고 제약을 받아 안동사람들에게 피해만 주는 강이었다"고 했다.

하지만 김 시장과 안동사람들은 정부의 '강 살리기'와 경북도의 '낙동강 프로젝트', 안동시의 '낙동강 70리 생태공원사업'이 마무리되면 낙동강은 안동 경제의 새 성장 동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시장은 "낙동강 프로젝트는 치수와 이수를 통해 강도 살리고 환경과 경제도 살려 안동사람들의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했다. 엄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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