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홍준표 "이상득·박근혜 양쪽 모두 부적절 행동"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3일 경주 무소속 후보 사퇴 종용 논란과 관련, "이상득 의원과 박근혜 전 대표 두 분 모두 적절치 않은 행동이었다"고 양측 모두를 비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사퇴를 종용한 게 사실이라면 이상득 의원이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한 것이고, 정확한 내용이 밝혀지지 않은 채 박 전 대표가 '정치의 수치'라고 말했다면 해서는 안 될 말씀을 성급히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씨가 거듭 이 문제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는 데 대해 "이벤트를 만들어 지지세를 확장하자는 것인데 경주 재선거가 여권 전체를 좌우하는 것도 아니고 그 문제를 왈가왈부하는 것은 추잡스럽다"고 비난했다. 서상현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