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7일 장갑을 놓고 다투다 같은 게이트볼 동호회 회원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A(8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6일 오후 1시 30분쯤 남구 대명동 한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B(74)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B씨를 찔러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얼마전 장갑을 잃어버렸는데 B씨가 비슷한 장갑을 끼고 있어 돌려달라고 다투다가 홧김에 그랬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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