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이사장 박승호)는 7일 포항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제1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포스텍 최인준(51) 교수를 새로운 원장으로 선출했다.
최 원장은 지역의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와 지역혁신거점 및 벤처기업 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국내 최고수준인 포항의 연구 환경 및 연구 결과를 사업화하는데 실제적인 경험과 능력을 갖춘 수장을 선출해야 한다는데 의견이 모아져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최 원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하고 텍사스 오스틴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 현재 포스텍 테크노경영연구정보센터소장으로 재직중이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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