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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기록 온사레 "대구국제마라톤 한달 전부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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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대구국제마라톤에 출전하는 조이시 쳅춤바 코에치(케냐),서행준(한국),알렉산더 쿠진(우크라이나),윌슨 온사레(케냐·왼쪽부터) 등 주요 선수들이 10일 GS프라자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이채근기자 mincho@msnet.co.kr
2009 대구국제마라톤에 출전하는 조이시 쳅춤바 코에치(케냐),서행준(한국),알렉산더 쿠진(우크라이나),윌슨 온사레(케냐·왼쪽부터) 등 주요 선수들이 10일 GS프라자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이채근기자 mincho@msnet.co.kr

"컨디션은 문제없다. 좋은 기록을 내겠다."

12일 열리는 대구국제마라톤 대회에 출전하는 국내외 선수들이 비장한(?) 출사표를 던졌다. 윌슨 온사레(케냐·2시간6분47초), 알렉산더 쿠진(우크라이나·2시간7분33초), 조이시 쳅춤바 코에치(케냐·여·2시간23분22초) 등 해외 선수들과 국내의 서행준(단국대·2시간16분8초) 등 우승 후보자들은 10일 GS프라자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마다 선전을 다짐했다.

참여 선수 중 최고 기록을 보유한 온사레는 "한 달 전에 한국에 입국해 컨디션을 조절해 왔다"며 "최선을 다해 승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마라톤의 기대주인 서행준은 "지난 겨울 제주도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했다. 지난달 서울국제마라톤 대회에서는 컨디션 조절에 실패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시간11분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쿠진은 "한국에 처음 방문하는 데 상당히 마음에 든다"며 "좋은 기록을 내겠다"고 다짐했다.

쳅춤바는 "지난 2년 동안 마라톤을 하지 않아 큰 기대를 할 수는 없지만 나만의 기본기로 대회에 임하겠다"며 "모든 선수들이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코스 답사를 다녀온 선수들은 한결같이 "코스가 마음에 든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김범일 대구시장은 이날 저녁 환영연을 개최하고 참가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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