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남여자정보고의 최현정이 6월 중순 이란에서 열릴 예정인 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최현정은 7일부터 닷새 동안 강원도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 최종선발대회에서 광주 첨단고의 조수정, 경기 금곡중의 김민정, 북인천중의 이하나를 차례로 꺾고 핀급 우승을 차지했다. 고 1인 최현정은 얼굴 돌려차기 등 큰 기술에 강해 국제 무대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같은 학교의 신혜진(라이트 헤비급)은 이 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 아깝게 태극 마크를 놓쳤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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