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8일 "대학의 학생 선발 방식은 대학뿐 아니라 우리 공교육과 사회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에, 개별 대학의 이익보다는 미래 한국을 짊어지고 나갈 인재를 뽑고 기른다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전국 대학 총장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총장들과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입 전형 방안, 학부 대학의 교육 역량 강화 방안을 주제로 논의했다. 경북대 한동대 동국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헌기자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