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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서 바라본 독도 사진전' 29일까지 국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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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도에서 바라본 독도 모습(2007년 1월 촬영).
▲ 울릉도에서 바라본 독도 모습(2007년 1월 촬영).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가 국회의원회관 로비와 국회도서관 브라우징룸 갤러리에서 '울릉도에서 바라본 독도 사진전'을 연다. 29일까지 계속할 이번 사진전은 울릉도에서 찍은 독도 사진 30여점과 국회 독도자료실, 독도박물관 등 관련 기관에서 제공한 독도 영상자료와 책자 등을 전시한다.

독도연구소는 '세종실록지리지'에 "풍일청명(風日淸明)한 날에는 (독도가) 육안으로 보인다"고 기록돼 있는데 이러한 역사적 기록을 실증하는 전시회라고 소개했다. 동북아역사재단 김용덕 이사장은 "예부터 우리 민족이 독도를 인지하고 있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확인하고, 독도가 울릉도와는 별개의 섬이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독도연구소는 지난해 7월부터 울릉도에서 독도를 관측·촬영하는 '독도 가시일수(可視日數) 조사사업'을 벌여 일본의 억지주장 논리를 뒤엎는 구체적인 실증자료 확보 작업을 해오고 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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