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군위군, 보건소와 재가노인 지원센터 건립에 128억 투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군위군은 군위읍 동부리 9천978㎡ 터에 사업비 128억원(국비 21억, 도비 3억, 군비 104억)을 들여 연면적 4천985㎡ 규모의 보건소와 재가노인 지원센터(조감도. 사진)를 건립한다.

군위군 보건소는 지하 1층(374㎡) 지상 3층(3천611㎡) 규모로 건립되며 일반 진료실과 치과, 물리치료실, 임상병리실, 방문보건실, 체력증진실, 영양사업실 등을 갖추게 된다.

재가노인 지원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1천㎡ 규모로 건립되며 상담실과 운동치료실, 단기보호실, 작업 및 일상동작 훈련실 등을 갖춘다.

이번에 건립되는 보건소 및 재가노인지원센터는 지열 냉난방시스템이 도입돼 친환경적인 건물이 되고, 냉난방에 따른 운영 경비도 절약될 것으로 군위군은 기대하고 있다.

박영언 군위군수는 "보건소와 재가노인 지원센터 건립은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과 보건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보건소와 재가노인 지원센터는 치료보다 예방차원의 보건사업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군위·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