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주낙동초교 '발명학교' 명성

경북도과학경진 최우수·상주시대회 휩쓸어

▲경북도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상주 낙동초등학교 학생들. 낙동초교 제공
▲경북도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상주 낙동초등학교 학생들. 낙동초교 제공

전교생 45명의 농어촌 학교인 상주 낙동초등학교(교장 이진배)가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낙동초교는 상주시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25개 작품을 출품해 금상 7개, 은상 3개, 동상 8개 등 18개의 상을 받았다.

또 낙동초교는 제31회 경북도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학교로 선정돼 단체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7일 열린 경북도 경진대회에서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4개를 수상한 것. 조용현(12·5년)양은 농산물 포장재인 PP끈을 이용, 다양한 모양의 방석과 꽃바구니 등 공예품을 만들어 금상을 받았다. 조양은 7월 6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주최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전한다.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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