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미술품 경매 A옥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6월1일 대구서 경매

고미술품을 주로 경매하는 A옥션(Ace Art Auction)이 6월 1일 오후 6시부터 대백프라자에서 경매를 개최한다. 경매 작품은 27일부터 경매 당일 오후 5시까지 대백프라자 갤러리에서 미리 볼 수 있다. 200점이 경매에 올라올 예정이며, 국내 고미술 및 근·현대 한국화에 많을 비중을 두고 있다.

대표 작품으로는 일호 남계우의 '호접도'와 추사 김정희의 '예서'가 있다. 일호 남계우(1811~1888)는 치밀한 나비와 화조도에 뛰어났다. 특히 나비 그림에 뛰어나 '남호접', '남나비'로 불릴 정도. 하지만 전해지는 작품이 그리 많지 않아 기록이나 조사는 미미하다. 이번 출품작에는 10마리의 나비가 그려져 있다.

아울러 소치 허련, 미산 허형, 남농 허건까지 운림산방의 3대 작가들의 작품도 모두 나온다. 또 경주 출신 서양화가 손일봉(1906~1985)의 작품도 4점이 출품된다. 경매에 참여하려면 A옥션 정회원에 가입해야 하며, 회원 가입은 홈페이지(www.a-auction.co.kr)를 통해 하거나 전시 기간, 경매 당일 현장에서도 가능하다. 063)285-7006. 김수용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