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북면 사계1·2리, 검성리 등 3개 마을과 영덕 이천리 등이 '2008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됐다.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지청장 이원곤)은 울진 북면 사계1·2리와 검성리 등 3개 마을을 '2008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하고 21일 해당 마을회관에서 시상 및 현판식을 가졌다. 영덕지청은 20일에도 영덕 병곡면 이천리를 범죄없는 마을로 지정해 현판식을 가졌다.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되면 표창과 함께 각각 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주민숙원사업에 사용하게 된다. 검찰은 1년 동안 단 한 건의 범죄도 발생하지 않은 마을을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하며, 올해 경북도내에서 18개 마을을 선정했다. 영덕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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