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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中칭화대, 패션디자인 전공 학생 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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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계명대아트센터 특설무대에서 열린 계명대와 중국 칭화대의 패션디자인과 국제 졸업패션쇼. 양 대학교는 이번 패션쇼를 계기로 교류 확대가 예상된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 28일 계명대아트센터 특설무대에서 열린 계명대와 중국 칭화대의 패션디자인과 국제 졸업패션쇼. 양 대학교는 이번 패션쇼를 계기로 교류 확대가 예상된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한국 계명대 패션디자인과 졸업패션쇼에 중국 칭화(淸華)대학을 초청해 준 것을 계기로 양 대학간 문화교류와 협력이 활발해지길 기대합니다."

중국 칭화대학 미술학원(우리나라 단과대학) 이당기 교수는 28일 오후 계명대 성서캠퍼스 계명아트센터 앞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 양 대학 패션디자인 전공 학생 패션쇼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한 후 교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날 계명대 패션디자인과 제11회 졸업패션쇼에는 칭화대학 학생들이 디자인한 20여벌의 작품이 소개됐다. 이어 2부에서는 'New Start(새로운 시작)'라는 주제로 계명대 패션디자인과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작품 101벌이 선보였다. New Start라는 주제는 4년동안 배운 모든 것을 졸업패션쇼를 통해 소개하는 학생으로서의 마지막 작품인 동시에 사회인으로 첫발을 내딛는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당기 교수는 "계명대 학생들의 작품이 매우 훌륭했다. 이번 양 대학 학생들의 작품으로 선보인 패션쇼를 계기로 중국내에서 디자인이 가장 강한 대학인 칭화대 미술학원 학생 뿐만 아니라 대학 교수들의 상호 방문 등을 통한 다각적인 교류가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한희정 계명대 패션디자인과 교수는 "칭화대 미술학원과의 한·중 공동패션쇼는 섬유패션도시 대구를 알리고, 양 대학간 교류협력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계명대 패션대학 패션디자인과는 지난해 일본 문화여자대학과 이탈리아 패션전문대학인 폴리모다(Polimoda)를 초청, 공동패션쇼를 개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칭화대 미술학원은 상하이 동제대학과 함께 중국에서는 2개 대학만이 '비지니스 위크'가 세계 디자인 분야 60개 대학으로 선정할 만큼 디자인 분야가 강한 대학으로, 학생 240여명에 전임강사 이상 교수진이 190명에 달한다.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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