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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체감경기, 여전히 '냉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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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제조업 경기수준을 나타내는 6월중 대구경북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전월보다 2.3% 포인트 하락한 79.6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인천이 78.0으로 가장 낮았고 대구경북은 두번째로 낮았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본부가 187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내수판매는 소폭 하락한 반면, 수출·경상이익·자금조달사정, 원자재조달사정은 소폭 상승해 체감경기는 여전히 기준치(100)를 밑돌고 있다.지역별로는 대구가 76.1로 전월 대비 4.7% 하락했고, 경북은 83.2로 전원보다 0.1% 상승했다.

경기변동 항목별 전망 SBHI는 수출, 경상이익, 자금조달사정, 원자재조달사정 등의 항목은 전월보다 다소 상승 할 것으로, 생산, 내수판맥 항목은 전월에 비해 다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남명근 중기중앙회 대경본부장은 "정부의 유동성 공급 확대로 자금조달 사정은 다소 나아지고 있으나, 소비심리는 여전히 위축돼 있어 내수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면서 " 내수부양, 지속적인 공공구매 확대 등 정부의 강력한 경기부양책이 이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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