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수감 중인 서청원 친박연대 대표가 3일부터 서울 구치소에서 무기한 단식에 들어갔다. 서 대표는 18대 총선 당시 비례대표 공천 대가로 특별당비 32억원을 받은 혐의로 징역 1년6월의 실형을 선고받아 의원직을 상실했지만 자신에 대한 검찰 수사와 대법원 결정이 "명백한 정치적 탄압과 보복의 결과"라고 주장하고 있다. 친박연대 전지명 대변인은 "옥중 단식투쟁에 따른 생명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간곡히 서 대표를 설득하고 만류했으나 단식 투쟁 의지가 워낙 확고해 결국 포기하고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서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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