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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훈찬 화성개발 대표 '건설의 날'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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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훈찬 화성개발 대표이사가 18일 열린 '2009년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도 대표가 표창을 받은 것은 대다수 건설사들이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화성개발이 눈에 띄는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06년 도 대표 취임 이후 화성산업 자회사인 화성개발은 전국 도급순위 227위에서 지난해 170위로 올라서며 대구지역내 5위 건설사로 올라섰다. 외형도 지난 2005년 537억(영업이익 55억)에서 지난해에는 1천765억(영업이익 325억)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올들어서도 조달청 발주로 진행되는 전북 부안군 일원에 조성되는 총공사비 322억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조성공사'를 단독 수주했으며 대구 도시철도 3호선 공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88년 화성산업에 입사해 한강 이남 최대단지인 황금주공 재건축 단지 현장소장을 역임한 도 대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사들이 90년대 명성을 되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며 "지역 건설사들이 외형은 예전 대비 상대적으로 줄었지만 아직 기술력은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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