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현 중소기업경영자협회 고바야카와 메이토쿠 회장 일행이 23일 구미시를 방문해 민병조 부시장을 만나 두 도시 간 클러스터 교류협력사업 등을 협의했다.
시는 이들 일행에게 구미 부품소재 전용공단에 대해 설명하고 투자와 관심을 당부했다.
일행들은 구미 국가산업4단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 클러스터추진단(단장 박광석)을 방문한데 이어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금오공대 등을 둘러봤다.
시는 이들의 방문을 계기로 부품소재 기업이 많아 새로운 경제도시로 부각되는 있는 후쿠오카시·기타큐슈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고바야카와 메이토쿠 회장은 "구미와 상호교류를 통해 구미지역의 중소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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