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 동안 글쓰기를 직업으로 한 저자는 신문 기자로 일해 오면서 터득한 글쓰기 법과 논술 교육 경험을 토대로 이 책을 썼다. 잠재적 능력을 타고나야 잘 쓸 수 있는 문학적 글쓰기가 아닌, 누구나 훈련하면 좀 더 잘 쓸 수 있는 실용적 글쓰기 비법을 설명한다. 독특하면서도 위트 넘치는 그림을 그리는 화가의 그림과 파란색 연필과 연필로 중요 부분을 줄친 책을 읽다 보면 누군가 먼저 읽고 힌트를 주는 듯 착각을 하게 된다.
본문은 전체 6장으로 구성돼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자기 소개서 쓰기, 신문 기사 쓰기, 설명문 쓰기, 논설문 쓰기 등 '김 기자가 들려주는 글쓰기 특강' 코너를 마련했다. 아이들이 학교 현장에서 가장 많이 부딪히는 갈래별 글쓰기를 살피고 그 요령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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