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사랑하다'가 19일까지 봉산문화회관에서 공연된다. 대구의 젊은 연출가'작가'작곡가가 만든 창작뮤지컬로 젊은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수인과 지연은 유학시절 알게 된 둘도 없는 친구로 수인은 유명한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다.
한 출판사에 취직을 하게 된 지연은 그 곳에서 동길이란 사람을 만나게 된다. 신입사원 환영파티에서 지연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된 동길은 그녀에게 빠져들고 수인은 두 사람을 볼 때마다 묘한 질투심을 느낀다. 평일'토요일 오후 8시, 일요일 오후 6시 공연. 월요일 공연 없음. 3만원. 010-4756-4811.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