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전에 이어 석플란트치과가 대구 범어동 범어애플타워 13층에 이달 중 개원을 한다. 석플란트치과는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수준의 체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지난 2007년 5월 서울 강남에 6층 규모의 본점을 개원한 후 일산과 잠실 롯데호텔에 이어 대전점, 대구점까지 전국 네트워크를 갖춘 치과로 부상하고 있다. 석플란트는 '내 집같이 편안한 병원을 만들자'는 경영모토와 '평생 주치의'라는 마음가짐으로 환자의 구강 건강을 위해 항상 연구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오랜 임상경력을 가진 의료진과 3차원 디지털CT 등의 최첨단 장비, 치과치료 부담을 줄여주는 합리적인 가격, 환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호텔 수준의 쾌적한 공간과 서비스 제공 등이 석플란트치과의 장점이다.
특히 풍부한 노하우와 오랜 경험을 가진 원장들과 담당 코디네이터가 환자들의 궁금증을 보다 알기 쉽고 편안하게 상담하고 설명해 준다. 이를 통해 단순히 눈 앞의 문제 해결에 그치지 않고 전반적으로 환자에게 꼭 맞는 진료와 해결책을 제시하여 장기적으로 환자의 구강 건강을 유지 및 관리한다는 게 석플란트치과의 원칙이다. 이를 위해 개원 초기부터 시설 및 장비 투자에 모든 역량을 집중했고, 병원 내 전문의들이 일주일에 한 번씩 세미나를 통해 치의학과 관련한 정보를 주고받고 있다.
이런 노력을 통해 석플란트치과는 '2008년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2009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 마케팅 대상' 등 각종 평가에서 의료 부문 대상을 받으면서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대구점에서는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평일에는 오후 9시, 토요일 오후 5시, 일요일에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확대 진료를 실시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상담과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구점은 또 타 지역 및 해외 환자 유치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인근 지역은 물론 중국 등 해외환자 유치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대구 석플란트치과 박상엽 원장은 "대구에서도 서울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받아 차별화된 의료서비스와 시술로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 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임플란트가 실제 치아와 비슷한 점 때문에 여러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시술 전'후 본인의 치아위생 관리에 철저히 힘쓰지 않으면 충치가 생기거나 제2의 치주질환이 생길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며 "꾸준한 구강위생 관리와 더불어 규칙적인 정기검진을 통해 자신의 치아상태를 점검하는 노력이 있어야 임플란트치아를 더욱 오랫동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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