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황용대(59) 문경부시장은 "전통 문화와 청정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문경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피력했다.
예천 지보면이 고향인 황 부시장은 예천농고와 방송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보면 면서기를 시작으로 청도군의회 전문위원, 도청 총무과 인사담당, 도 지방공무원교육원 교육과장(지방서기관),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전문위원, 봉화부군수를 역임했다. 저서로 지역개발기금 운영편람(1990년) 지방예산 실무편람(1994년) 경상북도 환경백서(1998년) 등이 있다. 부인 박순희씨와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테니스와 등산.
문경·권동순기자 pino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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