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가 개막 20일 만인 12일 오후 당초 목표 관람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100만번째로 입장한 행운의 주인공은 전북 군산에서 온 장순섭(56)·신우용(54)부부였다. 장씨는 "이렇게 많은 사람이 엑스포를 찾은 게 놀랍고 또 (자신이)100만번째 관람객이란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면서 "4년 전 엑스포를 관람한 친구들의 권유로 울진에 왔다"고 했다.
장씨 부부는 엑스포조직위원장인 김용수 울진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LCD TV를 기념품으로 받았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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