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특기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대한민국 청소년 문화 대축전 '제1회 경주 전국 화랑 태권무(跆拳舞) 경연대회'가 21, 22일 황성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새로운 천년을 위한 아름다운 청소년 문화 창출!' 이라는 주제로 화랑도의 고장, 경주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연대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첫날 경연대회에는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과 개막 축하공연이 열렸고, 22일에는 예선대회에 이어 본선이 열렸다.
최상운 경주시 체육청소년과장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자신의 특기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서로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며 새로운 천년문화를 만들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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