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조소프라노 김정화(사진) 독창회가 9월 3일 오후 7시 30분 계명대 해담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계명문화대 생활음악과 교수로 재직중인 김정화는 경북대 음악학과 출신으로,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다수의 오페라 작품에 출연했다. 2008년에는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금난새 지휘로 LA 순회 연주를 갖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벨리니의 '방랑하는 은빛 달이여', 이수인의 '별' '고향의 노래', 김동진의 '신 아리랑', 생상의 '그대 음성에 내 맘 열리고', 비제의 카르멘 중 '하바네라' '집시의 노래' 등을 연주한다. 춤과 노래가 어우러지는 이색 무대도 선보인다.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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