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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만의 독특한 컬러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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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환경색채디자인포럼 10일 대구 엑스코서 열려

도시에도 색깔이 있을까? 대구만의 독특한 컬러는?'

'색과 도시경관'이라는 주제로 국제도시와 색채디자인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국제환경색채디자인포럼이 1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디자인정책연구원·엑스코·대구경북디자인센터 등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세계 최고의 컬러리스트 장 필립 랑크로 등 전세계 환경색채 거장들이 대거 찾는다.

특히 장 필립 랑크로의 '프랑스 공공시설과 주거공간'에 대한 강연을 통해 대구만의 독특한 컬러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장 필립 랑크로는 프랑스 파리의 환경과 건축물 및 산업제품의 색채디자인 전문연구소인 '아틀리에 3D 쿨레르'(Atelier 3D Couleur) 설립자로 각 나라, 지방, 도시는 각자의 고유의 색을 가지고 있다는 색채지리학을 창안한 색채분석의 거장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인천공항,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색채 디자인을 담당했다.

또 일본 요코가와 환경디자인연구소장 요코가와 쇼우지, 일본 디자인 명문인 무사시노대학 교수 요시다 신고, 국내 환경디자인 대표주자인 김현선 환경디자인연구소 김현선 소장의 특강과 이들이 함께하는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포럼은 색채 거장들의 색채에 관한 상상력과 새로운 지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국내 공공디자인 전문가는 물론 일본·중국 등 해외에서도 이미 100여명이 참관등록할 정도로 관심을 끌고 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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