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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공단지연합회, 영천서 현판식 갖고 활성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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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공단지를 살려야 전국이 함께 발전합니다.'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회장 송재열)는 3일 오후 영천 완산동 사무국에서 정희수 국회의원, 김영석 영천시장, 지역협의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전국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한국농공단지연합회는 회원기업 간 경영정보 및 기술 교류로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2005년 창립됐다.

이날 경북·강원·충북·경남협의회장 등 전국에서 모인 이사들은 농공단지의 낡은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금융·세제 지원을 강화해 기업 경쟁력을 한단계 더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재열 회장(㈜금창 대표)은 "전국 385개 농공단지의 5천300여 중소기업들이 성장하면 도농 간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을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로 실업난 해소에도 한몫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수 의원은 "국가산업단지 추진, 경제자유구역,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대구경북의 중심 산업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영천에서 협의한 방안들이 전국 농공단지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도록 돕겠다"며 임원들을 격려했다.

임원들은 이날 현판식에 앞서 영천 본촌농공단지에 있는 자동차부품회사 금창을 방문해 로봇용접, 프레스 라인 등 첨단 생산시설을 견학했다.

영천·민병곤기자 min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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